
99년 역사의 HARIO
레트로 아이템들을 재현하다
이화학 용품을 가공하는 것부터 시작된 HARIO는 올해로 창업 99년이 되었습니다.
내열 유리 융용(로 녹이는)연구를 계속하여, 가정용품에 응용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제품으로 식탁에 색을 더해왔습니다.
1960년 대,
50년 전 세련된 키친으로

· 티포트 로빈
1964년 도쿄 올림픽을 맞이하고 나서 2년 후인 1966년에, 비틀즈가 방문한 해에 발매된 "티포트 로빈"은 당시 일본의 최신 부엌에 어울리는 형상과 물을 붓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음료를 한 쪽으로 모으는 것과 같이 뾰족하게 컷팅한 방법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드문 형태였습니다.
1970년 대,
예술성을 가미한 사이폰
· 커피사이폰 꽃
개인용 컴퓨터 키트가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1976년에 인기있었던 것은 커피 사이폰.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 "세련된 사이폰"이라고 칭하고 발매된 2개의 사이폰의 이름은 "나"와 "꽃". 스트레이트 형상의 상 볼으로 남성을 본뜬 "나"와 꽃잎을 모티브로 한 부드러운 라인에서 여성을 본뜬 "꽃". 스트레이트 형상의 형태는 현재 사이폰의 형태로 남아있는데, 꽃잎 모양의 형태는 예술성을 가미한 제품입니다.
1980년 대,
V60의 선구가 된 드리퍼

· 커피왕시대
고도성장을 거친 1980년 일본에서는, 커피의 수입량도 늘면서 커피는 더이상 사치품이 아닌 캔 커피 · 인스턴드 커피 · 레귤러 커피와 여러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발전되었습니다. 당시 카페 마스터가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내린 융 드립을 더욱 쉽게 재현해보려 시행 착오를 여러번 반복한 끝에 발표한 것이 " 커피 광 시대". 당시 회사의 유리 실험실에 있던 깔대기와 거름종이를 사용하여 1잔 분의 추출기구로 만든 V60 원추형 드리퍼의 원형은 종이를 띄우기 위해 스테인레스 선형태의 틀을 사용했습니다.
1990년대,
아름다운 일본의 스타일
버블경제도 막바지에 이르러, 1992년에 기능성과 화려함을 겸한 유리 술 주전자를 출시했습니다.
이 치로리(地炉利)는 특수한 성형 방법을 사용하여 수납이 용이한 각진 형태을 하고 있습니다.
바디는 마치 얼음을 형상화한 듯한 무늬로 공감각적이고 화려한 유리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했습니다.
고집스러운 기법으로 제작한 이 4가지 아이템을, 기간한정으로, 복각판으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100주년 시리즈를 즐겨주세요.